세월이 갈수록 안전 기준이 강화되는 현실입니다. 그동안 너무 안전과 무관심하게 살아와서 일까요?
강화된 기준에 적응하는 세대라 벅찰때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가야하는 길이라 생각이 듭니다.
크지 않은 전기회사들도 3개 업체가 중국집을 인수해서 안전교육장을 따로 만들었네요.
아마 건설법규가 그렇게 바뀌었나봅니다. 안전에 관련된 이미지로 스티커지로 출력해 주면
기존의 중국집의 썬팅 씨트를 뜯어내고 셀프로 부착한다고합니다.
(안전교육장 창문에 붙을 교육자료형 씨트지 제작)
저도 셀프 인테리어 좋아하는데, 특히 남자들은 스스로 하는 것에 만족감이 크지요.
그래서 울산현수막쟁이가 나서서 예전에 디자인 해 놓은 캐릭터를 이용해서 안전교육장 느낌과 함께
안전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디자인해 드렸습니다.
아울러 안전교육장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주위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들어보거나 예전에 아르바이트하면서 겪은 것을 생각해보면
아찔합니다. 간단한 기본 교육조차 없이 위험한 현장에 배치하거나 어깨너머로 배우게 했기 때문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사지육신이 멀쩡한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입니다.
예전에 섬유회사 알바를 할때는 거대한 롤러옆에서 아무 위험에 대한 교육도 안하고 배치되어서,
지루한 틈에 까불다 섬유가 다리에 걸려 롤러에 빨려 들어가다 겨우 기둥하나를 붙잡고 있다가 옆에 계신분이
퍼뜩 다가오지도 않고 멀뚱히 쳐다보다 (다리저는 아저씨) 겨우 가위로 섬유원단을 잘라서 살았는데요..
가끔 그때를 생각하면...
그외에도 무수한 위험이 있었습니다. 안전의식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전기안전에 관한 시안으로 드렸던 그림입니다. 전기 안전사고의 경우는 무수히 많습니다. 끝에는 유증기로 인한 폭발사고 그림입니다)
울산현수막쟁이 제이씨디자인은 안전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