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팔각회 팜플렛 표지의 느낌을 트로피 느낌처럼 디자인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울산팜플렛이나 카다록이나 리플렛이나 브로슈어나 책자를 제작하면
디자이너가 내용을 읽고 이해할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책내용의 행간과 여백과 장평과 이미지의 느낌... 등등을 신경쓰다보니 내용을 읽어지지않습니다.
울산인쇄인의 어려운점은 내용에 빠지만 인쇄사고가 날수가 있어요.
그래서 오탈자등의 교정은 클라이언트가 꼼꼼한 교정을 봐야합니다.
유통이나 물건은 반품이나 다른 필요한 사람에게 팔면되지만
인쇄는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더욱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