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곡리에 있는 반구대 암각화는
신석기 시대 말부터 청동기 시대에 새겨진 암각화이다.
선사시대에 삶을 엿볼 수 있는 인류의 유산이며,
특히 귀신고래의 모습과 함께 고래잡이를 하는 모습,
각종 동물과 사냥하는 모습등을 볼 수 있다.
귀신고래와 새끼고래를 보호하는 아기고래,
물을 뿜어내는 고래와 배를 타고 그물을 몰고가는 사람들...
상당히 구체적이고 예술적인 표현에 놀라울 뿐이다.
물에 잠겨서 훼손의 위험이 있지만 보존방도가 쉽지 않다.
좋은 대책이 나와서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줄수 있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 울산현수막 그림그리는 J씨
울산
2019.01.18 15:15